[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토요타의 대표 하이브리드 모델로 잘 알려진 캠리의 고성능 버전 ‘캠리 TRD’가 주목받고 있다.토요타 캠리는 편안하고 효율성을 강조한 하이브리드 중형세단이지만, 앞서 토요타는 대대적인 튜닝을 거쳐 고성능 캠리 TRD를 ‘2018 LA오토쇼‘에서 선보였다.여기서 ‘TRD(Toyota Racing Development)’는 고성능 모델 차량 튜닝 및 모터스포츠를 담당하고 있는 토요타의 레이싱 부서로 메르세데스-벤츠의 AMG나 BMW의 M과 비슷한 맥락이다.토요타 캠리 TRD는 토요타 미국 디자인 스튜디오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토요타와 닛산 등 일본차 업체들이 북미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픽업트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토요타는 이달 11일(미국 현지시각) 개막한 ‘2016 시카고 오토쇼’에서 ‘타코마 TRD 프로(Tacoma TRD Pro)’를 발표했다. 신차는 지난해 출시된 신형 타코마(더블캡 숏베드 4x4 모델)를 베이스로 오프로드 성능을 대폭 강화한 하이-퍼포먼스 모델이다. 3.5리터 V6 엔진은 직분사 시스템을 포함한 앳킨슨 사이클 기술로 연료효율성을 높였고, 오프로드 주행을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토요타 모터스포츠 부문 자회사인 TRD USA(Toyota Racing Development USA)가 내년 나스카(NASCAR)에 출전할 새로운 레이싱 머신을 공개했다. TRD USA는 2015년형 신형 캠리 디자인을 베이스로, 한층 역동적이고 입체감 넘치는 레이싱카를 완성시켰다. 디자인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토요타 캘티(Calty) 디자인 연구소와 TRD가 공동 작업했다.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포함한 전면부는 신형 캠리의 특징을 살려 한층 강렬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드 라인은 보다 세련된 형태로
도요타자동차의 레이싱 튠업 독립사업 부분인 TRD(Toyota Racing Development)사가 미주 도요타 법인으로 흡수되면서, 도요타사의 튠업 시장 진출이 본격화하기 시작됐다고 오토모티브 뉴스가 보도했다. 기존에 도요타의 자회사이지만 독립법인 형태로 자체적인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유통시킨 TRD는 이번 흡수를 통해 다른 레이싱 튠업 제조업체와는 달리 미주 도요타 법인의 탄탄한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활발한 움직임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 TRD사는 도요타의 자회사에도 불구하고 新 모델 출시시 자체적으로 역설계를 통해